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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감염예방, 수퍼박테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는 주로 병원내 감염으로 전염된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및 신종플루 원인균인 H1N1 바이러스는 물론 MRSA등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입원환자의 치료, 진료차원의 내원고객이 많은 병원에서 원내감염은 현실로 나타나고 심지어 의료진까지 감염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내 감염과 항생제에도 죽지않는 박테리아에 관한 전문지식을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자료를 옮겨봅니다.



병원내감염

병을 치료하는 장소인 병원에서 병이 감염되는 현상.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키는데 특히 생명에 관여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중에서도 항생물질에 대해 강력한 내성을 나타내는 MRSA(메틸시린내성황색포도구균)이라는 귀찮은 균의 감염이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균은 환자나 의료종사자의 손이나 실내화 등을 매개로 하여 병원 내에 전파되지만 공기 중의 먼지에 균이 부착하여 공기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MRSA 이외에 일반적으로 약한 인체에 상주하는 독성이 약한 세균이 환자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급격히 흉폭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병원내감염 [hospital infection, 病院內感染]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도서출판 여초)

슈퍼박테리아

요약→ 항생제의 잦은 사용에 저항할 수 있어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박테리아이다.
1961년 영국에서 MRSA(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상구균)이, 1996년 일본에서는 VRSA(Vancomyc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상구균)이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항생제는 병원균에 의한 감염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감염 증세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그러나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주들이 살아남거나 돌연변이를 통하여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균주들이 생겨나게된다. 따라서 점점 더 항생제에 내성력이 강해진 병원균들이 생겨나게되며 이 때문에 치료를 위하여 더 강력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다 결국은 어떤 강력한 항생제에도 저항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생겨나기도 한다. 이를 슈퍼박테리아라고 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생제는 반코마이신(vancomycin)으로, 1950년대 이후 황색 포도상구균의 중증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왔다. 그러나 1996년 이 항생제에도 강한 내성을 보이는 VRSA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2002년 영국의 과학자들이 항생제를 제조할 때 널리 사용되는 토양균인 스트렙토마이세스 코엘리컬러(streptomyces coelicolor)의 유전자지도를 완성함으로써 항생제에 대한 슈퍼박테리아의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마련하였고, 같은 해 미국에서도 슈퍼박테리아 병원균에 항생제 저항성을 부여하는 핵심 유전자를 밝혀내는 등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항생제의 남용과 오용으로 인한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한다고 해도 또 다른 슈퍼박테리아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퍼박테리아 [super bacteria]
(두산백과)